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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 2008
이 름 |
parkman
조회수 | 2,913 추 천 | 807 작성일 | 2009.03.22 (22:04)

 
“나는 기이한 모습으로 태어났다”
1918년 제 1차 세계 대전 말 뉴올리언즈. 그 해 여름, 80세의 외모를 가진 아기가 태어난다. 그 이름 벤자민 버튼(브래드 피트). 그러나 사랑하는 아내가 벤자민을 낳다 세상을 떠난 것에 대한 분노와 아이의 너무나 평범하지 않은 외모에 경악한 벤자민의 아버지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그를 ‘놀란 하우스’ 양로원 현관 앞에 버린다.

“넌 다른 게 아냐, 특별할 뿐이야”
놀란 하우스에서 일하는 퀴니에게 발견된 벤자민. 퀴니를 엄마로, 그곳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친구로 살아가는 벤자민은 해가 갈수록 젊어지는 자신을 발견한다. 이제 12살이 되어 60대 외형을 가지게 된 벤자민은 어느 날, 할머니를 찾아온 6살 나이 그대로의 어린 데이지를 만난다. 그리고 데이지의 푸른 눈동자를 영원히 잊을 수 없게 된다.

“시간이 흐를수록 나만 점점 젊어진다면?”
이제 제법 중년의 모습이 된 벤자민은 바다를 항해 하며 세상을 알아가고 데이지는 뉴욕 무용단에 합류해 인생의 절정을 보내며 열정을 폭발시킨다. 그리고 끝없이 만나고 헤어지는 과정 끝에 벤자민과 데이지는 마침내 서로 함께하는 ‘스윗 스팟(Sweet Spot)’의 시기를 맞는다. 서로의 나이가 엇비슷해진 짧은 그 순간을 놓칠 수 없었던 벤자민과 데이지는 불 같은 사랑을 나눈다.
그러나 그는 날마다 젊어지고 그녀는 점점 늙어가는데…

줄거리

[ ABOUT MOVIE ]

반세기를 돌아 마침내 스크린으로의 탄생
같은 설정, 다른 이야기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는 F. 스콧 피츠제럴드가 1920년대에 쓴 단편소설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마크 트웨인의 명언 “인간이 80세로 태어나 18세를 향해 늙어간다면 인생은 무한히 행복하리라”에서 피츠제럴드가 작가적 영감에 의해 충동적으로 쓴 이야기를 스크린으로 옮기는 작업은 근 60년의 세월이 걸렸다. 처음 제작화가 추진된 것은 1950년 대. 하지만 40여 년의 세월을 떠돈 끝에 지금의 제작자를 만나게 되었고 10년에 가까운 각본 작업 후, 또 다시 10여 년이 지나서야 마침내 온전한 모습의 영화로 탄생했다.

한 남자의 평생을 표현하는 것은 기술적으로도 굉장한 도전이었지만 어찌 보면 현실성이 떨어지는 판타지적인 이야기를 지극히 현실적인 드라마로 만들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 낸다는 것 역시 새로운 도전이었다. ‘삶의 경험을 간결하면서도 섬세하게 그려내고, 단 한 편의 영화 안에 무덤에서 요람까지 인생의 굴곡을 묘사하여, 매 순간이 보는 이에게 감정의 동요를 일으키는’ 이야기를 만들기 위한 방법으로 영화에 참여한 수 많은 사람들의 인생 경험을 투사했다. 사랑한 이들을 잃었거나 사랑을 얻지 못한 이야기, 떠났거나 혹은 떠나버린 경험들을 녹여냈고 영화는 원작소설과는 또 다른 매력의 이야기가 만들어졌다.

1992년 초고 대본을 받은 핀처 감독은 수년 간 아이디어를 키워오다 2003년 아버지의 죽음이라는 개인적인 사건을 계기로 본격적인 영화화에 착수하게 된다. 핀처 감독에게 있어 특별한 대상이었던 아버지와의 이별은 그 어떤 때보다 이번 영화를 ‘이성’보다 ‘감성’으로 접근하게 만드는 심오한 경험이 되었다. 그리고 사회의 흐름을 지켜보는 논평자로서 편견 없이 있는 그대로 사람들을 바라보며 인정하는 본인 아버지의 모습을 벤자민이 사람과 상황에 대처하고 반응하는 모습 속에 녹여 넣었다.


비범한 상황 속 보편적 공감
<포레스트 검프> 작가가 만든 또 하나의 특별한 ‘보통 사람’ 이야기

전작 <포레스트 검프>에서 세계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인간 군상을 탁월하게 그려낸 에릭 로스가 각본 작업에 참여해 크고 작은 사건들, 수많은 만남과 이별을 통해 완성되어가는 인간의 일생이라는 거대한 풍경을 그려냈다.
1918년에 시작하여 21세기를 관통하는 벤자민 버튼의 인생 여정은 그가 만난 사람들과 장소, 찾고 또 잃었던 사랑, 생의 기쁨과 죽음의 슬픔, 시간을 초월하여 영속하는 가치에 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이는 비록 평범하지 않은 인물을 통해 삶의 기쁨과 사랑, 그리고 상실의 슬픔, 시간과 세월을 초월하여 존재하는 보편적인 인간의 인생을 탐구하는 것이다.

나이를 거꾸로 먹으며 사는 인생은 표면적으로 대단히 이상적이지만 사실 사랑하는 사람들이 나이를 먹어 늙어갈 때 본인은 다른 시간을 살아야 한다는 슬픔을 감내해야 한다. 또한 역순의 인생을 사는 주인공에게도 첫키스도, 첫사랑도 모두 의미심장한 사건이며 죽음 역시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찾아온다는 심오한 현실을 보여준다. 이것은 곧 인간이 인생을 순리대로 살든, 거꾸로 살든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은 차이가 없다는 진리를 말하는 것으로 이는 모든 이의 공감을 끌어내는 요소가 된다.
일생에 걸친 벤자민의 여행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느끼고 또 느껴야 하는 수많은 감정과 삶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때문에 관객들은 본인의 인생에 대해 생각하는 동시에, 중장년 관객들은 그들대로 향수를 느낄 것이고 젊은 관객들은 그들대로 흥미로운 경험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한 영화가 이토록 넓은 세대에 걸쳐 이토록 다양한 시각을 끌어내는 것도 좀처럼 드문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벤자민 버튼으로 다시 태어난 브래드 피트
여신 포스 발산하는 케이트 블란쳇

브래드 피트는 벤자민 버튼이라는 역할을 맡아 모든 연령대에 걸친 특별한 연기를 선보인다. 벤자민 버튼은 브래드 피트가 지금까지 연기한 인물들과는 확연히 다른 인물로 지금껏 연기한 캐릭터 중 가장 방대하고 심오한 역할로 인생에서 사람들과 마주치면서 내적으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관객들에게 보여 준다.
보통 사람들과 다른 종류의 삶을 산다는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한 브래드 피트는 ‘벤자민’의 비범한 매력을 ‘보통 사람’의 모습으로 묘사해 관객들이 주인공에게 점점 동화되어 가는 특별함을 선사한다. 데이빗 핀처 감독은 브래드 피트의 연기에 대해 “자기 캐릭터가 ‘하는’ 일에 관심을 갖는 일반적인 연기론이 아닌 많은 것을 ‘하는’ 대신 그저 엄청난 사건들을 ‘거치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고 평했다.

핀처 감독은 <엘리자베스>에서 연기를 보고 줄곧 마음에 담아 두었던 케이트 블란쳇을 피트의 상대역으로 캐스팅했다. 데이지는 자신은 점차 늙어가는 반면, 사랑하는 남자는 시간이 갈수록 거꾸로 젊어진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인정하면서 충동적이고 열정적인 댄서에서 강인한 여성으로 변모하는 인물. 블란쳇은 마치 여신 같은 모습으로 역할을 연기해냈다. 특히 어린 시절 잠시 발레를 배워 본 것이 전부였지만 프로 발레리나와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영화 전체를 이끌어가는 벤자민과 데이지의 관계의 핵심은 그들의 다른 삶이 조우하고 헤어지는 과정이다. 둘의 다른 성장 속에서 새롭게 발견하고 또 잃어 버린 기회를 통해 삶의 무엇도 영원히 쥐고 있을 수 없으며 결코 영원히 ‘내 것’이 될 수 없음을 깨닫게 되고 이는 관객들에게도 또 하나의 진리로 다가갈 것이다.


만나고 헤어지고, 벤자민의 일생을 완성한 사람들
브래드 피트의 딸 샤일로와 다코타 패닝의 동생 엘르 패닝 출연

선택에 의해서든, 죽음에 의해서든 사람들은 누군가를 떠나 보내고 떠나는 것처럼 벤자민을 거쳐간 많은 이들이 그에게 흔적을 남기고 그 흔적은 그의 인생으로 기억되게 된다.

벤자민 버튼의 엄마가 되기로 선택한 ‘퀴니’ 역은 <허슬 앤 플로우>에서 생생한 모성애 연기를 보여준 타라지 P. 헨슨이 맡아 인종차별이 만연한 시대에 자신이 낳지도 않았으며 백인이면서 또 기이한 모습을 한 아이를 조건 없이 받아들이는 사랑을 보여준다.
마헬샬하쉬바즈 알리가 연기한 ‘티지’는 ‘퀴니’의 남편이자 벤자민에게 아버지 역할을 하며 남성의 표준이자 등대와도 같은 존재이다. 벤자민에게 읽는 법과 쓰는 법을 가르치고 셰익스피어를 소개하며 벤자민 인생에서 남성상을 구축할 토대를 마련한다.
벤자민을 모험의 세계로 인도한 인물은 마이크 선장과 다양한 인간 군상을 대변하는 선원들이다. 자레드 해리스가 온몸이 지도로 뒤덮인 ‘인생의 장벽과 굴곡, 패배에 지치고 분노에 찬 주정뱅이 예술가’인 마이크 선장으로 분했다. 벤자민을 인생의 기쁨과 고통으로 이끌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세상을 보도록 만든 마이크 선장은 벤자민에게 또 다른 의미의 ‘아버지’라고 할 수 있다.
벤자민의 ‘진짜’ 아버지 ‘토마스 버튼’은 브래드 피트와 데이빗 핀처 감독의 절친한 친구인 제이슨 플레밍이 맡았다. 어린 아들에게서 벗어남으로써 아내를 잃은 슬픔을 극복하고자 했지만 아들을 버렸다는 자책과 후회가 그의 일생을 따라간다.
벤자민이 러시아에서 만난 ‘엘리자베스 애봇’은 틸다 스윈튼이 연기한다. 엘리자베스 애봇은 외교관의 아내로서 영국 해협을 헤엄쳐 건너는 모험을 꿈꾸는 여인이자 벤자민의 첫 키스 상대이다. 둘은 서로에게 많은 것을 가르치고 엘리자베스가 인생의 마지막으로 꿈꾼 모험은 벤자민에게 인생을 열어주는 계기가 된다.

특히 영화 속에는 브래드 피트의 딸 샤일로가 아빠와 함께 출연한다. 원래 출연을 약속한 아기가 울음을 멈추지 않아 마침 촬영장에 있던 샤일로가 대타로 출연하게 된 것. 샤일로는 영화 속에서 아빠 브래드 피트가 분한 벤자민 버튼의 딸로 등장한다. 또한 케이트 블란쳇의 어린 시절로 등장하는 아역 배우는 연기천재 다코타 패닝의 친 동생 엘르 패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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