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회원가입시 1000패킷무료다운
아이디 저장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무료 회원가입하기
수다방 홈
사진스토리
이야기스토리
리뷰스토리
19 화상채팅
스타/연예 266
모델/레이싱 134
엽기/유머 98
코스프레/얼짱 86
스포츠 65
애니/게임 42
카툰 60
여행/풍경/꽃 23
애완동물 22
바탕화면 22
유머/엽기 109
연예핫뉴스 66
댓글토론방 3
게임이야기 7
영화 46
만화 13
게임 14
유틸 4
도서 55
기타 3
플래시게임 베스트
실전 테니스
박스헤드-좀비워
주사위전쟁
Crusader Tank
HOME > 리뷰스토리 > 영화
제 목 | 6년째 연애중
이 름 |
버섯순이
조회수 | 3,481 추 천 | 862 작성일 | 2008.02.27 (14:01)
 

 

2008. 2. 6(수) CGV거제(고향에 내려와서 보다..), 6년째 연애중

주연 : 윤계상, 김하늘

 

7년 연애 후에 결혼을 한 사람으로서 "6년째 연애중" 영화에 대한 기대는 무척 컸다.

 

사랑의 유효기간은 18개월 전후로 많은 사람들이 그 기간을 이겨내지 못하고 헤어진다고 한다.

사랑의 유효기간을 이기지 못하는 커플들은 특별히 싸우거나, 누군가 배신을 하거나, 한 쪽이 연애를 못하게 만들 정도의 심각한 결격사유를 만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헤어진다.

 

사랑의 유효기간에 대해서는 영화 리뷰의 끄자락에서 다시 꺼내겠다.

 

"6년째 연애중"은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주는 영화가 아니다. 그리고 연애의 깊이를 보여주는 영화도 아니다. 왜냐면 연애 초창기의 그 짜릿함, 가슴두근두근함을 과감히 축소, 거의 생략(중간에 회상신이 나오긴 하지만 공감대를 주기에는 너무 짧다.)하다시피 하였기 때문에 장기간의 연애경험이 별로 없는 일반 대중은 참 무미건조한 그들의 일상을 바라보며 지겨워할 뿐이다.

 

 사실 나랑 7년 연애 후에 결혼한 내 와이프도 같이 영화를 보면서 지겨워했다. 사실 나도 영화를 보기 전의 기대감을 채우지 못한 채 아쉬움을 뒤로 하고 극장을 나왔다.

 

 오랜 연애의 묘미와 그 아름다움, 그리고 남녀간의 미묘한 감정들을 제대로 살리지 못한 영화라고나 할까?

 장기간의 연애를 한(or 해 보았던) 이들은 보아도 괜찮겠지만,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이들은 이 영화를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 지금 막 가슴이 콩닥콩닥 뛰고, 한시라도 같이 있지 않으면 그리우며 상대의 촉감이 맛있는(!) 그런 커플들에게 2~3년 후에는 너희들도 저럴 것이니 환상을 깨라고 영화는 이야기하고 있으니..

 

 차라리 지금 내가 쓰는 사랑의 유효기간에 대한 글을 잘 읽고, 보통의 사람처럼 사랑의 유효기간이 끝나서 "그냥" 헤어지지 말고 그 격정의 시기를 이겨내어 오랜 연애의 참맛을 맛보고 결혼의 결실을 맺어보길 바란다.

 

 사랑의 유효기간은 18개월이다. (사람에 따라서 조금 다르다고 하지만..)

 보통 사람들은 사랑을 감정의 산물이라고 생각하지만, 사랑도 호르몬에 영향을 받는 뇌의 활동이다고 한다.(과학자들이....)

 

  한 TV프로그램에서 과학자들의 증명대로 그것을 재현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실험을 한다.  연애기간이 다른 몇 커플을 데리고 상대의 사진을 보았을 때 뇌의 모습을 촬영한다.

 

 한 커플을 제외하고는 뇌에서 모두 공통적인 한 부분에서 활성화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연애 기간에 따라서 그 활성화된 모습은 조금씩 차이가 보였다. 한 커플은 연애를 하기는 하지만 아직 상대에 대해서 확신은 없는, 사랑이라고 말하기에는 어설픈 그런 단계로 사랑과 뇌의 활동 간의 연관성을 높여주는 케이스가 되었다.

 

 그리고 뇌의 활성도는 연애기간에 따라 반비례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즉,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줄어든다. 하지만 연애기간이 오래되어도 그렇지 않은 커플이 있다. 그 커플에 대한 의문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이다.

 

 어떻게 사랑이라는 뇌의 활동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까?

 궁극에는 그 활동이 0에 닿아서 아무런 이유없이 헤어지는 일이 없이 지속적인 파장을 느끼면서 오래 갈 수가 있을까?

 

 과학자들은  사랑이라는 뇌의 활동을 자극하는 것은 높은 곳에서 느끼는 무서움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한다. 높은 곳에서 느끼는 아찔함, 그 순간에 나오는 뇌분비물(도파민)이 사랑의 감정을 더 자극한다고 한다.

 

 이와 관련된(증명하기 위한) 2가지 실험을 한다.

 

 한 그룸은 일반적인 카페에서 소개팅을 하고, 한 그룹은 카페에서 간단한 소개를 마치고 놀이동산으로 가서 신나는 놀이기구를 탄다. 바이킹, 청룡열차와 같은 놀이기구를 타며 무서움, 짜릿함을 느낀 그룹은 만난지 얼마지도 않아 연인과 같은 다정한 사이로 되어 있었지만, 카페에서 이야기만을 한 커플들은 아직은 서먹하기만 하다.

 

여자가 남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한 여자는 일반적인 곳에서 설문을 하고, 한 여자는 구름다리가 있는 아찔한 곳에서 설문을 한다. 남자들의 설문응답률은 후자가 높았다.

 

높은 곳에서 느끼는 무서움, 짜릿함이 이성에 대한 호감을 높이고, 사랑의 감정을 북돋게 하는 것이다.

 

결론은 오래 연애하려면 도파민이라는 호르몬이 나오게 만들어서 주기적으로 "사랑 뇌활동"을  Up시켜라.

"6년째 연애중"의 커플처럼 너무나도 상대에게 익숙해지고 편해져서 연인이 아니라 가족처럼 느끼지만 말고..

 

 더 중요한 결론은 오랜 연애를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은 상대를 위한 "배려와 관심"이다.

 배려와 관심이 뒷받침된 사랑이야 말로 시간이 흘러도 그 빛을 잃지 않는다.

 

 위에서 설명한 사랑의 유효기간, 뇌의 활동, 도파민이라는 호르몬, 몇가지 실험에 대한 설명은 "차인표의 블랙박스"라는 옛날 TV프로그램에서 나온 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군대에서 우연찮게 야근을 하면서 보았던 그  TV프로그램이 오늘날의 우리 부부를 있게 한 원동력 중의 하나이다.

 

 또 다른 원동력은 "배려와 관심"이다.

 

 영화에서 이러한 내용을 알고 이를 잘 살려서 오랜 기간 연애를 한 사람에게 공감을 줄 뿐 아니라, 이제 막 연애를 하면서 가슴(뇌?)이 뜨거운 이들에게 하나의 지침을 주었다면 어땠을까?

 아쉬움이 남지 않았을 것 같다.

 

 

 

 

출처: 네이버  comet27님 영화리뷰

 

46 적벽대전 2 : 최후의 결전 Red Cliff : The Decisive ... [7] parkman 1,866/24,923 2009-03-22
45 트와일라잇 Twilight, 2008 [2] parkman 1,591/22,096 2009-03-22
44 킬러들의 도시 In Bruges, 2008 [2] parkman 1,143/4,977 2009-03-22
43 드래곤볼 에볼루션 Dragonball Evolution, 2009  parkman 831/3,642 2009-03-22
42 13일의 금요일 Friday the 13th, 2009  parkman 812/4,387 2009-03-22
41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The Curious Case ...  parkman 807/2,915 2009-03-22
40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2009  parkman 836/3,132 2009-03-22
39 더 레슬러 The Wrestler, 2008 [1] parkman 799/2,617 2009-03-22
38 뉴욕은 언제나 사랑 중 The Accidental Husband, 2008  parkman 919/3,182 2009-03-22
37 슬럼독 밀리어네어 Slumdogn Millionaire, 2008 [1] parkman 791/2,524 2009-03-22
36 6년째 연애중 [1] 버섯순이 862/3,481 2008-02-27
35 점퍼  버섯순이 826/3,207 2008-02-27
34 인베이젼  버섯순이 934/2,771 2008-02-27
33 베오울프 [1] 버섯순이 1,065/2,748 2008-02-27
32 박물관이 살아있다 [1] 버섯순이 855/2,401 2008-02-27
31 밀양  버섯순이 795/2,367 2008-02-27
30 말할 수 없는 비밀 [3] 버섯순이 1,615/3,074 2008-02-27
29 마법에 걸린 사랑  버섯순이 891/3,181 2008-02-27
28 데스노트 L- 새로운 시작 [2] 버섯순이 875/2,885 2008-02-27
27 더 게임  버섯순이 838/2,442 2008-02-27
1